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체크리스트 | 이청수 | 2020-10-22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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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①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, 종류에서 계속 강조되는 내용은 부적절한 자세와 반복적인 동작의 위험성과 휴식의 중요성 등이다. 모든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 시 휴식을 통한 근육의 피로회복이 첫 번째 치료인 것을 알 수 있다. 무엇보다도 근골격계 질환은 예방이 중요하며 업무 중 그리고 휴식 중에도 바른 자세가 요구 된다고 할 수 있다. ② 업무 중 수급자를 부축하거나 이동시키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뼈와 관절 등에 무리가 갈 수 있다. 이때 지켜야 할 원칙은 수급자를 부축할 때는 최대한 내 몸에 밀착시킨 후 하체의 힘을 이 용하여 수급자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. 흔히 범하기가 쉬운실수가 무거운 물건이나 수급자를 이동할 때 팔만 뻗어서 이동시키려 하거나, 하체의 힘이 아닌 허리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다. 이는 척추에 큰 부담과 충격을 주게되므로 피해야 한다. ③ 종사자에게 수급자의 모든 체중이 실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이동시 수급자에게 침대 난 간이나 손잡이 등 고정된 것을 잡을 수 있도록 설명하여 무게를 분산시키는것이 좋다. 의사소통이 잘 되는 수급자와는 이동하거나 부축할 때 서로 대화하며 호흡을 맞추어서 움 직이는 것도 중요하다. 종사자가 힘을 주는 타이밍과 수급자가 종사자 에게 의지하는 타이밍이 맞지 않을 때 서로 다칠 위험이 있다. 또한 관절에 무리가 갈 정도로 무거운 물건은 동료와 반드시 협조하여 옮기도록 하며 이때 에도 동료와 의사소통을 하여 협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힘을 중요하다. ④ 안전한 업무를 위한 기본자세는 수급자를 들거나 이동할 때는 다리의 강한 근육을 사용하 기 위하여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양발을 각각 앞, 뒤로 위치시키는 것이다. 그리고 무게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가능한 자신의 몸 가까이 에서 수급자를 들도록 하는 것이다. 이렇게 바른 자세를 취한 후 종사자가 일하기 편리한 높이에서 이동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. ⑤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. 화장실 이나 다용도실, 부엌 등 타일류 바닥은 약간의 물기에도 매우 미끄러운 상태가 되므로 순간 방심하면 넘어져 골절과 염좌 등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. 만약 뜨거운 음식이나 뜨거운 물 등을 옮기는 중이었다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. 바닥에 물기는 그 즉시 제거하도록 하며, 미끄럼 방지 테이프 등을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 ‘잠깐 인데 괜찮겠지’하는 생각으로 바퀴가 달린 의자 위에 올라가 물건을 꺼내는 일도 매 우 위험하다. 때로는 바퀴가 달린 의자 또는 접이식 의자에 앉다가 무게 중심을 잘못 잡아 의자와 함께 넘어지는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. 높은곳에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, 바퀴달린 의자 및 접이식 의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. ⑥ 배에 힘을 주고 걷게 되면 복부 근육이 점점 강화되어 늘어졌던 근육에 탄력이 생겨 짧아질 것이다. 척추의 건강은 복부근육의 길이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. 어깨도 축 늘어뜨리지 말고 열어젖히듯이 바르게 펴고 걷는다. 또한 목은 바르게 펴고 걷는데, 이것은 턱을 들고 걷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. 하체와 상체를 바르게 한 연장선에서 목도 바르게 펴는 것이다. <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자가 체크리스트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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